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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처럼 하라

2013-01-31 04:00 | 추천 0 | 조회 16

많은 분들이 삼겹살에 소주한잔 마시면 소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사이가 안 좋은 경우 "삼겹살에 소주 한잔할래?" 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을 합니다. 그런데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해서 소통이 될까라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서 선각자들, 발이 넓고 사람들과 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소통을 할것인가? 어떻게 하고 있나?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제가 오늘 소통관련 첫번째 강연은 '유재석처럼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유재석을 인터넷에서 보면 배려의 아이콘입니다. 배려하면 유재석. 오죽하면 유재석 하느님이라고 해서 유느님이라고 합니다. 사실 유재석씨가 처음부터 그렇게 배려심이 많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랑 친했기 때문에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점점 인기가 올라가고 출연료가 높아지면서 사람이 조금씩 바뀌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갖을수록 갖지 않아도 마음에 여유가 있을수록 소통은 조금 쉬어지는 겁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잘해줍니다. 예를 들어 유재석씨가 출연료를 많이 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한두 명 방송을 같이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한정된 제작비 속에서 사람을 써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유재석씨는 제가 알기로 본인의 출연료를 얼마 주세요라고 해서 계속 올려서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제작진에서 알아서 광고가 늘어나니까 출연료를 더 줄께 이런 식으로 해서 출연료가 올라갔던 것입니다. 이렇게 남들에게 배려를 하다보니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유재석씨를 따릅니다. 참고로 유재석씨는 저보다 5년 후배입니다. 그런데 제가 유재석씨를 따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소통을 하려면 먼저 배려심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많은 누군가를 위해서 진심으로 그를 배려한 적이 있는가? 보통 남녀 간의 문제에 있어서도 "뭐 먹을까?"하고 물어만 보고 결정은 남자들이 대충 해버립니다. 이것도 배려가 아닙니다. 직장 다니면서 "점심 뭐먹지?" 해놓고 꼭 부장님이 선택하시잖아요. 이것도 배려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항상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유재석처럼 소통을 해야 하느냐? 많은 분들과 더 친근감 있고 더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더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어야 진정 우리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갈수 있지 않을까 뭔가 팀워크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이런 배려의 소통의 방법이 있어야 서로가 원하는 진정한 팀워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조직에서는 더 심합니다. 축구단, 야구단, 기획부, 총무부등 조직에 있을 때는 더욱더 조직의 일원들을 배려하는 마음,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배려의 마음은 사람들로 하여금 충성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오늘 소통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첫 번째 강의 유재석처럼 하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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