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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교육을 국민교육으로 하자

2012-10-18 04:00 | 추천 0 | 조회 17

안녕하세요? 이현정입니다. 오늘은 스피치 교육을 국민교육으로 하자입니다. 우리가 스피치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대대적인 국민교육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자신을 튜닝하고 사회를 튜닝해서 살기 좋은 국가 순위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죠.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는 토대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분명 21세기의 화두는 "인간"입니다. 인간이 인간다워야 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입니다. 미국의 elf 하트는 재계 은퇴 후 정재계의 Top Class 리더를 상대로 리더십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서 성공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들에게서 나온 답변으로 얻은 결론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데 시간의 50%를 할애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머지 25%는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나누고 그들에게 배우고 대화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데 쓴다고 했으며 나머지 20%는 동료와 팀에게 쓴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리더십이란 말이 무색해집니다. 흔히 리더십 하면 아랫사람을 잘 다루는 기술 정도로 생각해 왔는데 의외의 결과물입니다. 여기에 더욱 힘을 넣는 사람이 있으니 데니얼 골만 교수입니다. 그는 EQ(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라는 용어를 소개해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유명세를 치른 분이죠. 그런 그가 탁월한 사람을 괜찮은 사람으로부터 차별화시키는 척도가 바로 감성적인 자기 통제 능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자기를 얼마나 다스릴 수 있느냐에 따라 탁월함과 괜찮음이 판가름 난다는 것이죠. 그런 것을 보면 자신을 높일 수 있는 힘은 단연 자기 자신에게서 나옵니다. 확신에 찬 자기암시. 자기스피치는 그래서 꼭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갖춰야 하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에 대한 브랜드파워는 자신을 귀하게 생각할 줄 아는 리더십의 마인드에서 비롯됩니다. 리더(리더가 아닌 보통 사람은 더욱더)가 시간과 재능의 50%를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자기 자신을 개발하고, 자기 자신을 충전하는 데 보내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내적 외적으로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가꾼 사람만이 남을 사랑하고 베풀고 다스릴 수 있는 진정한 건강 파워가 생깁니다. 그래야만 한국민이 부족하다고 하는 조직의 힘. 팀워크에 힘이 붙습니다. 윗사람을 따르고 자신을 개발하고 동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커뮤니케이션하면 무서운 힘이 소용돌이 칩니다. 천재가 나오면 불행해지는게 우리나라라죠? 왜 그럴까요? 천재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없어서도 그렇겠지만 문제는 팀워크에 있습니다. 케임브리지대학의 실험은 이러한 중요도를 높여줍니다. 대학은 신입생들을 8명씩 묶어 100개팀이나 만들어서 가상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중 5개팀은 학교당국 외에는 비밀로 하고 고등학교 졸업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했습니다. 이 대학의 주요목적은 탁월한 드림팀을 만들면 과연 훌륭한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가 하는 데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탁월한 성적의 우수생들이 모인 5개팀은 하위를 장식했고 평범한 아이들로 구성된 팀이 상위 10위를 모두 차지한 것이었죠. 우수성적자들로 구성된 5개팀은 모두 자기 생각이 옳다고 자기 생각을 피력하는 데에 시간을 모두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아이들로 구성된 상위 10개팀들의 공통점은 모두 역할분담을 하여 그대로 착착 해나갔습니다. 팀워크에 있어서 그 팀을 움직이는 중추력은 단연 커뮤니케이션이었습니다. 남과의 대화에서 상대의 말을 어떻게 들을 것인가. 그에 대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이며 어떻게 힘을 모을 것인가 하는 고민이 커뮤니케이션의 힘을 만들어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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