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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점 이야기하기

2012-09-12 04:00 | 추천 0 | 조회 19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잘난 체하지 말고, 있는 척하지 말아야 하며, 즐거운 내색, 기쁜 내색도 자제할 것을 미덕으로 배우며 왔다. 희로애락의 표현조차도 경박하다고 하여 아무런 표정이 없는 근엄한 얼굴을 지향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자기 자신에게 마이너스이고, 현대를 살아가는 특히 모든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호흡하고 함께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21세기에는 소통을 할 수 없게 하는 차단막이 되어버린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듯이, 자신의 진솔한 감정을 지혜롭게 표현하는 것은 이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갖춰야 할 소양이 되어 버렸다. 인간미가 뿜어져 나오는 말 한마디, 자신을 소개하는 말 한마디는 그 사람의 인격과 품격으로 자리 잡아 가는 이미지 만들기다. 물론 대담소통이라고 해서 말만 그럴싸하게 번드르르해서 상대를 현혹하는 것이라고 하면 오해다. 자신의 확고한 의지가 우선되어야 소통이나 대담의 효과가 배가된다. 표정과 말은 숨길 수가 없다. 말은 지도(Map)이자 항해계획도이다. 인생의 나침반이다. 우리가 눈뜨고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80% 이상은 말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간다. 자신의 역사는 곧 말로 인해 만들어진다. 특히 현대인은 인간적으로 잘 모르지만, 공적인 일로 인해 만나, 무언가를 도모해야 할 사안들이 오히려 더 많다. 친구를 만나는 시간보다 처음 보는 사람과 만나서 일을 만들어가야 할 시간이 더 많은 법이다. 이럴 때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자신의 단점을 먼저 나열하기보다는 장점을 말하는 것이 박진감 넘치는 시대에 더 맞다. 이것을 훈련하면, 다들 힘들어한다. 단점은 참 많은데. 장점을 어떻게 낯간지럽게 하느냐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장점을 말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열의가 붙는다.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실제로 대담 교육에 나가서 훈련을 해보는 부분이다. (시범) 안녕하세요? 이현정입니다. 나의 장점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첫 번째 장점은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먹지 않기 등을 잘해냅니다. 두 번째 저의 장점은 어려움에서 잘 극복하는 오뚝이 근성이 있습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청소와 정리정돈을 잘합니다. 어질러진 것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이상, 저의 세 가지 장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자. 어떠세요? 어렵지 않죠? 자신에 대한 강한 의지, 남 앞에서의 당당함, 어디에서나 말할 수 있는 용기 등이 만들어집니다. 해보지 않고는 절대, 결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고 말을 잘해보고 싶다고 하는 건 어불성설(語不成說)이지요. 21세기는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세기이다.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어떠한 일도 어떠한 조직도 활성화될 수 없다. 자신이 키워온 능력도 발휘되지 못하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말로 인해 형성된 자신의 인맥형성은 인생의 돈이자 투자가치이다. 내가 말하고 만나고 형성시킨 일련의 일들이 모두가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와 자신을 지켜줍니다. 말은 성공의 길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터며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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