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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신드롬

2013-07-04 04:00 | 추천 0 | 조회 15

대한민국은 선진국에 분명히 갑니다. 2025년정도 되면 전세계 230개국 나라중에 7대강국안에 들어가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드릴 것은 선진국에 가는 것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이냐? 하는 것엔 퀘스천마크가 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선진국에 가면 무서운 병이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선진국 신드롬이라고 얘기하는데 선진국 신드롬은 선진국에 가면 나타나는 사회적인 병적인 현상이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것을 여러분이 미리 대비책을 가지고 나름대로 현명하게 준비하시지 않으면 상당히 고통을 받을수 있기때문에 제가 이 시간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신드롬이 상대적 빈곤감입니다. 요새 절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나요? 없습니다. 30년전에 드시고 사셨던 집보다 못살고 못먹고 나쁜집에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회에 대한 불평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옆의 사람과 자신을 계속 비교하기때문입니다. 이게 참 무서운병입니다. 사실 옛날에 비해선 다 잘사는데 불평불만은 더 많아졌습니다. 상대적 빈곤감은 선진국에 가면 갈수록 더 커지는 사회적인 병입니다. 왜냐하면 부익부 빈익빈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부에 있는 10%나 5%가 10년, 15년전보다 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씀씀이가 많아지고 주변환경과 같이 자기를 일으키기 위해서 늘 힘겹다는 뜻입니다. 두번째는 평생 직장이 없어지는 시대가 됩니다. 이게 선진국에 가게되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저희가 처음 대기업에 입사를 했을때는 누구나 그곳에서 정년퇴임하는 것이 꿈이고 바람이었는데 요즘에 왠만한 청년들 중간에 여러회사를 옮깁니다. 자연스러운 바람이죠. 미국같은 선진국은 평생동안 직장생활을 보통 6번 반정도 옮기니까 거의 7번가까이 직업이나 직장을 옮기면서 삽니다. 왜그럴까요? 선진국에 가게되면 경쟁이 심해져서 그 사람이 그 자리에 계속 붙어있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구조조정이라는 것이 계속 일어나죠. 따라서 잘되서 가는 사람도 있고 못되서 가는 사람도 있는데 상당부분의 사람이 잘되서 가기보다는 못되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평생직장 개념은 없기때문에 여러분들은 늘 미래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세번째가 바로 초고령화 시대의 도래입니다. 1948년도의 우리나라 평균연령이 약 50세가 안되었습니다. 1960년도 넘어가면서 60세정도로 평균연령이 되더니 요즘에는 평균 기대수명이 80세입니다. 그런데 지금 30대나 20대에 계신분들은 아마도 90세에서 100세까지 사시는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오래는 살아야 하는데 평생직장은 없어질 가능성이 많고 상대적빈곤감은 자꾸만 커지는 시대를 향해서 뚜벅뚜벅 갈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우리는 미리 예측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선진국 신드롬 또는 선진국 스나미라고 제가 명명을 해놓았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도 예외에 걸릴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선진국 신드롬에 걸려서 굉장히 정신적 고통이 커지는 사회를 향해서 갈 가능성이 있어서 늘 미래를 준비하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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