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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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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이 왜 더 성공할까?

2016-04-21 04:00:00 | 추천 0 | 조회 24

이 영상을 보시는 분 중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사는 분이 계십니까?

아마 그런 분들은 없을 겁니다.

살다 보면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고 그것 때문에 감정이 나빠지고 불안해지거나 화나고 우울해지는 경험을 대부분 해보셨을 겁니다.

최근에 긍정심리학자들의 연구를 보면 감정 상태에 따라서 성과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해본 결과를 보면 감정적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성과가 훨씬 더 올라가고, 불안하고 우울한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낄수록 점점 성과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즉,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성과가 빠르고 성공한다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의학적으로 연결이 될까요?

스트레스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의 반응을 설명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 한 가지 이런 설명이 있습니다.

넓은 아프리카 초원에 얼룩말이 한 마리 있습니다. 얼룩말 한 마리가 햇살 따뜻한 곳에서 맛있게 풀을 뜯어 먹고 있습니다.

이때 스트레스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당연히 없죠.

그런데 갑자기 사자가 나타납니다. 그때부터 얼룩말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뇌에서 몸에 신호를 보내고 부신에서 강력한 부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것이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 이때 얼룩말은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하게 됩니다. 열심히 도망을 가거나, 아니면 최후의 방법으로 싸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싸울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 결정하게 되는데 이 반응을 영어로 'fight or flight reaction'이라고 합니다. 이때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역할은 싸우든, 도망 가든 몸에 강력한 힘을 내게 해줍니다. 이 호르몬이 나오면서 우리는 한 가지 생각밖에 못한다는 것이죠. '싸울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 이것이 바로 인간이든, 동물이든 기본적인 스트레스 초기의 반응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면 생각이 굉장히 좁아지고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오로지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밖에 못 한다는 것이죠. 직장인을 보자면 직장 생활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고 이런 호르몬이 나왔습니다. 그때 'fight or flight reaction'이 벌어지는데 과연 이런 사람들이 업무에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그렇지 못하죠. 왜냐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문제를 크게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창의력도 물론 떨어지고요. 그리고 전제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부족하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없고 성과를 내기 어려워지고 행복감을 가질수록 성과를 훨씬 더 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 중에 리더이신 분들도 계실 거고 부모님들도 계실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또는 우리 조직원들이 성과를 더 내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물론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야겠죠. 정말 성과를 잘 낼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감'입니다. 위협받지 않는 마음. 즉, 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 많은 것들을 충분히 생각해 낼 수 있고 시야를 넓혀 더 많은 것들을 개발해 낼 수 있습니다. 이 안전감은 우리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 이제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으시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더 많은 성과 이루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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