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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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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비전을 준비하는 인생의 밑바닥

2014-10-01 04:00 | 추천 0 | 조회 14

오늘은 영화 ’쇼생크탈출’에서 배우는, 인생의 고난과 밑바닥에서 배워야 될 여섯 번째 요소, ’꿈과 비전을 준비하는 인생의 밑바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쇼생크탈출을 통해서 ’삶의 주인으로 살아라’라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될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꿈과 비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 꿈과 비전을 어느 때 준비하냐 하면 ’인생의 바닥에 있을 때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꿈과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될 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 나의 고객은 무엇이고, 나의 고객은 누구이고, 그리고 나의 고객들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가, 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내 꿈과 비전의 방향을 정확히 잡으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자,정혜'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에서 여주인공은 어느 날 백화점에 구두를 사러갔는데, 백화점 판매상인 남자 종업원이 자꾸 자기의 발을 만지면서 이 신발 저 신발을 신겨줍니다. 그때 여주인공이 기분이 나빠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손님이 원하는 게 자기 발을 만지면서 신발을 신겨주는 것인 줄 아세요?" 그 종업원은 구두를 사러 온 고객은 알았지만 그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몰랐던 것입니다. 우리는 '흐르는 강물처럼'이란 영화를 통해서 또 하나 ’내가 누구인지’를 배우는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시면 도회지로 나온 형이 어느 날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동생은 그곳에서 계속 생활을 했기 때문에 낚시의 전문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형이 묻습니다. "야, 너 정말 물고기 같구나!" 워낙 낚시를 잘하니까. 그때 동생이 형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냐, 아직 멀었어, 물고기처럼 되려면! 한 3년은 낚시를 더 해봐야 돼!" 바로 그 3년의 더 준비하는 기간이 꿈과 비전을 준비하는 기간이란 것입니다. 그리고 꿈과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다른 나만의 가치관을 이곳에서 재정립하고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영화 한편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데스티네이션(Final Destination)'이란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에 보면 비행기좌석에 앉은 순서대로 사람들이 죽어나갑니다. 순서대로 죽자 어느 날 한 여학생이 남학생에게 묻습니다. "다음 차례는 누구지?" 워낙 걱정이 되니까. 내가 죽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우리 잘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내가 언제 죽을 지 죽는 순서를 알게 되면 인생을 더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봤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언제 죽는지를 알게 되더라도 나의 나머지 인생은 똑같은 인생을 살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과거의 한 순간을 바꾸면 열심히 살고, 인생 전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매순간순간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리 큰 복이 굴러 들어와도 내가 그것을 받아들일 능력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복을 받아들일 그릇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큰 복이 굴러들어오기 위해서 꿈과 비전을 인생의 밑바닥에서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이런 방식으로 선택을 합니다. 첫 번째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 일로 보상을 받는 사람. 이런 삶을 산다면 가장 좋겠지요. 두 번째는 아직은 돈과 명예가 따라오지 못하지만 미친 듯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돈과 명예도 함께 다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유형이 있습니다. 돈을 잘 벌지만 내가 그 일을 해서 기쁘거나 보람이 있거나 이런 일이 아닌 직업을 선택한 사람. 지금 사회적으로 20대 청년들의 80~90퍼센트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노후가 보장된다고 하지만 과연 그 중에서 정말 하고 싶어서, 인생의 보람을 느껴서 그 직업을 택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직업을 택하는 네 번째 요소, 이런 부류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아니고 큰돈도 못 버는 직업을 선택하는 사람. 참 불쌍합니다. 우리가 말로 들어서는 ’에이,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회에 사는 90퍼센트의 사람들이 네 번째 부류에 속해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며 열심히 살다가 40세, 50세, 60세가 되어서 자기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순간 내가 네 번째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었구나, 라고 후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밑바닥, 우리는 주인공 앤디처럼 감옥에 가지는 않았지만 그 삶의 밑바닥에서 내가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내 꿈과 비전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잡아야 주인의식을 가지고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비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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