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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사회가 좋은 사회다

2013-07-11 04:00 | 추천 0 | 조회 17

스티븐 호킹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났다면 뭐가 되었을까 라는 얘기가 나오니까 웃는 소리로 하는 얘기지만 어떤 사람이 "뭐가 되었겠어 점쟁이가 되었겠지"하니까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 하는 소리가 "무슨 소리야 우리나라에 태어났으면 점쟁이도 못돼 우리나라는 점쟁이가 되려고 해도 얼굴이 반반해야하니까 점쟁이 노릇도 힘들 거야"하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우리 사회는 이런 사회가 되면 안 됩니다. 우리 사회가 차별 없는 사회, 누구든지 포용할 수 있는 사회 역사적으로 보면 어떤 나라, 어떤 민족, 어떤 사회, 어떤 가정, 어떤 사람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많이 했는지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포용력입니다. 자기하고 종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에 살다보면 장애인도 많습니다.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에 못지않게 특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발굴해서 장애인들도 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데 우리는 기여를 해야 됩니다. 제가 첫 번째로 강조 하는 것은 차별 없는 사회가 좋은 사회지만 그 중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도 선진국들을 본받아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지연, 학연, 혈연에 대한 차별이 특히 많습니다. 우리가 하기 좋은 말로 지금 세상은 세계가 하나가 되어 간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가 TV를 틀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똑같은 것을 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연이나 학연, 혈연을 따지면 우리는 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연, 학연, 혈연에 대한 차별도 빨리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가 중요했는데 요즘은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무엇을 가졌는지가 더 중요하고 내가 어느 지역에서 태어났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것도 다 폭넓게 받아들이는 개방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 얘기하는 개방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문을 활짝 열어놓고 포용력을 가지고 있어야지 폐쇄적이고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하고 다른 것들은 다 배척하는 이런 사람들은 역사에 다 좋은 일을 못했습니다. 역사에 큰일을 한 사람들을 보면 다 포용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히틀러 같은 사람을 보면 자기민족, 자기들밖에 몰랐습니다. 일본도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들은 자신이 그렇게 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빌고 후회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그러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차별에 대한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해서 사회가 밝은 사회, 즐거운 사회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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