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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복권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2012-12-06 04:00 | 추천 0 | 조회 30

넷향기 가족 여러분 그 동안 편안하셨나요? 갈보리 교회 강 문호 목사입니다. 오늘은 기회는 복권이 아니라 투자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기회는 좋은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에 일생에 3번 정도는 온다는 것입니다. 그 기회를 잡으면 모든 일이 순조롭습니다. 그러나 기회를 잃어버리면 항상 기회를 찾아 와 주는 것은 아닙니다. 기회는 왔을 때 지체하지 말고 잡아야 합니다. 기회를 긍정적으로 잡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큰 사람들은 작은 사건 속에서도 기회를 잡을 줄 압니다. 제갈량이 장원두에서 위나라 군대를 맞아 최후의 일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군대가 행군하는 도중에 거센 바람이 불었습니다. 군 깃발이 꺾여 버렸습니다. 제갈량이 말했습니다. "불길한 징조다." 결국 제갈량은 전쟁 중에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러나 반대 이야기입니다. 나폴레옹이 애급을 점령하러 행군하는 도중에 넘어졌습니다. 땅에 엎어져 있었습니다. 군사들의 얼굴이 금방 일그러졌습니다. "장군이 넘어진 것을 보니 우리가 질 징조인가보다." 이 때 나폴레옹이 엎어진 채 땅을 끼어 안고 외쳤습니다. "봐라. 아프리카가 내 품안에 있다. 우리가 이긴다." 군사들은 이 말 한 마디에 사기가 올랐습니다. 드디어 이겼습니다. 청나라 2대 왕 홍타시 때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명나라와 최후의 일전을 앞둔 아침이었습니다. 홍타시 왕이 아침 식사를 하는 데 밥상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래서 밥도 엎어지고 국그릇도 엎어졌습니다. 그리고 온통 반찬들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왕은 아침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홍타시는 무릎을 치면서 말했습니다. "되었다. 이 싸움에서 우리가 이긴다. 명나라 밥상을 엎으라는 하늘의 뜻이다. 가자!" 그리고 전진하였습니다. 군사들은 사기가 충천하였습니다. 명나라를 멋지게 격파하였습니다. 불길한 징조를 패배의 기회로 삼느냐 승리의 기회로 삼느냐가 바로 지도자의 능력입니다. 그런데 기회는 복권처럼 오자 마자 행운이 터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왔을 때부터 피 눈물 나는 투자를 하여야 하는 시작일 뿐입니다. 구두닦이가 우연히 복권 한 장을 샀습니다. 10억원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는 한강 옆을 지나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제 이 구두 통은 필요 없다." 그리고 지금까지 벌어먹고 살던 구두 통을 한강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통쾌하게 웃으면서 다시 한 번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는 부자다." 그 순간 그는 펄썩 땅에 주저앉아 땅을 치며 울었습니다. 구두통속에 복권을 넣어 두었던 것을 몰랐습니다. 기회는 결과가 아니라 시작입니다. 기회는 복권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세계적으로 대통령이 되는 그 좋은 기회를 잡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많이 보게 됩니다. 대통령이 된 기회를 복권의 기회로 알고 부를 축적하다가 비참하게 된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된 기회를 투자의 기회로 알고 역사에 남는 지도자가 된 존경스러운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기회는 언제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잡으면 복권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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