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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튜닝은 어떻게 하나? 2편

2012-11-29 04:00 | 추천 0 | 조회 12

인사해놓고 묵묵히 있으면 안 된다. 인사 + 한마디를 덧붙이는 습관을 들여라. 큰 소리로 인사해놓고 아무 말이 없으면 그것처럼 인위적으로 보이는 것도 없다. 안부를 묻는다든지, 지금 상황을 물어본다든지, 입은 옷에 대해 칭찬의 한마디를 던진다든지, 상대의 주변상황 즉 가족이나 직장에 대해 한마디 한다든지 해서 상대방에 대해 최대의 관심표명이 되도록 칭찬과 질문을 해본다. 커뮤니케이션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한마디. 한문구. 한구절로 최대의 효과를 가져 온다. 내가 아는 한 선배는 유머스러운지 성격상 원래 그런 건지 오랜만에 보기만 하면 가슴을 후비는 멘트 하나씩을 날린다. "지금 한 귀걸이 안 어울리는 거 알지?" "요즘 살쪘네. 저 다리통 좀 봐." "아우~ 주름이 자글자글하네." 매사에 이런 식이다. 처음 본 여자의 경우는 얼굴이 빨개지며 어찌할 줄 몰라 한다. 그러한 당황스러운 상황을 즐기는 사람이다. 아주 친근하고 매일 만나는 얼굴이나 그 사람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아는 사람이면 모를까. 무척 불쾌함을 던져주는 인사가 아닐 수 없다. 5. 내가 먼저 상대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항상 그것부터 생각하라. 사람의 관계형성은 도움에서 시작된다. 주고 잊어버려야 한다. 주고 그만큼 받으려 하면 계산으로 시작해 계산 되면 굿바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맛은 의외의 떡이다. 기분이 좋아지려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내 뒤로 5대는 자기가 통행료를 대신 내준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미쳤다. 라고 생각해놓고는 자꾸 그 생각이 내 머리 속에서 맴돌았다. 살면서 가끔은 좋게 미친 짓도 필요하다고 말이다. 그러한 미친 짓을 받은 사람의 표정을 상상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일 테니까. 기계가 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의외성이다. 각본에 짜여 진 매뉴얼대로 인생이 진행되어 간다면 안정적이긴 하겠으나 아마 자살률이 몇 배 상승할 것이다. 인간은 그렇게 생겨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멋대로의 힘이 존재한다. 내가 나를 튜닝해서 전혀 새로운 나로 바뀌었을 때의 그 기분은 제아무리 고성능 수퍼 컴퓨터라도 해줄 수 없는 일이다. 가끔은 의외성의 선물로 주변을 밝히는 것은 한여름에 쏟아주는 분수 같은 일이다. 6. 초롱초롱한 눈을 연출하라. 사람을 대할 때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이 상대의 눈이다. 눈은 모든 것을 대변한다. 육체의 건강도. 정신의 건강도, 감정의 유쾌.불쾌 정도. 언어를 대신함. 자신을 바라보는 감정. 친절함. 호감도. 아름다움. 친절함. 자신감. 상대에 대한 관심도. 편안함과 안정감 등을 한순간에 포착하게 한다. 눈은 속일 수 없다. 눈을 반짝이며 웃음을 지어주면 화려한 문구가 아니어도 상대는 금세 알아차린다. 또한 상대와 같은 눈높이로 시선을 유지해 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며 얼굴의 보는 방향과 눈의 방향을 일치 시켜야 한다. 누가 부르는데 쳐다 보는듯한 시선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눈의 표정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부드럽고 따뜻한 눈매를 만들어야 한다. 두리번거리지 말며 당신의 말에 수긍한다는 표정도 또한 눈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혼자 있을 때 눈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매가 분명하고 건강해야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눈이 나쁘면서 렌즈나 안경을 잊고 왔을 때 아는 사람을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에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던져줄 수 있으며 자존심까지 상하게 만든다. 눈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눈 체조 나 수면관리도 잘 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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