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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펴고 사는 법?

2016-03-21 04:00:00 | 추천 0 | 조회 17

예전에 유행하던 유행가 중에 ‘가는 세월’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 있나요’ 라는 노래입니다.

이런 노래를 듣다 보면 우울해 질 경우도 있고, 내가 벌써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는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잡티가 나고, 피부가 푸석 해 진 모습을 볼 때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이 날씨가 건조해 질 때 주름살이 더 늘어난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피부는 건조한 것을 무척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외부환경과 인체 내부를 연결하는 경계선이기 때문에, 건조해 지고 차가운 공기에 약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피부에 탄력도 줄어들고, 면역력도 줄어들기 때문에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고, 뽀루지 같은 것도 생겨나서 불편하게 됩니다.

다른 것은 다 숨길 수가 있어도 얼굴만은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얼굴에 문제가 생기고 주름이 생기면 괜히 우울해 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피부에 노화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은 아까 말씀 드린대로 ‘피부가 건조해 지기 때문’입니다.

건조해 지는 요인 중에 하나는 강렬한 자외선을 쏘이게 될 때이고, 요즘 같이 날씨가 쌀쌀하고 추울 경우에는 따뜻한 실내에 있다 보니깐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열에 의해 생기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아서 화가 올라 올 때인데 화가 나게 되면 얼굴을 찡그리게 됩니다.

웃을 때는 얼굴의 근육을 약 20개 정도 사용하지만 찡그릴 때는 약 40개의 근육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러니깐 주름이 더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화가 나면 화장도 잘 안 먹는다고 합니다.

또 피부가 노화되는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 변비, 수면 부족 일 때도 얼굴이 푸석 푸석해 집니다. 그래서 미인은 잠꾸러기란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피부노화는 언제부터 생길까요? 보통 30~40대 정도 되면 노화가 생기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전에도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20대 경우에는 외부에서 자외선을 많이 쐬기 때문에 생깁니다.

이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환경적 요인,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것들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시고, 스트레스도 덜 받으셔야 되고, 잠도 충분히 주무셔야 하고, 규칙적인 생활, 담배나 술을 피하셔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지고 탄력이 떨어 질 때 피부를 보습 시켜 주고 영양물질들을 충분히 주는 팩,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됩니다.

그 중에 하나 한방에서 많이 쓰이는 것이 살구씨(행인)입니다.

살구씨 기름으로 팩을 하게 되면 피부가 많이 편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잡티, 주금께, 검은색소가 침착되는 경우에 살구씨 기름을 바르게 되면 이런 것들이 많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유명한 양귀비도 이것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 복숭아 꽃, 살구 꽃, 배꽃, 사과 꽃 등을 소주에 담갔다가 화장수를 내려서 사용하는데 이것 역시 양귀비가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것처럼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보습을 시켜 주는 것 이것이 피부 노화를 막는데 아주 중요한 것이 됩니다.

가는 세월은 막을 수가 없지만 가는 세월을 조금이라도 멈출 수가 있습니다.

작지만 세심하게 피부 관리(먹는 것 주의, 마사지, 침 치료)를 하게 되면 외부환경에 의해서 생기는 것, 내부 요인에 의해 생기는 피부노화를 막아 주기 때문에 얼굴에 주름도 적게 생기고 10년 젊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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