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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알레르기 비염

2016-04-07 04:00:00 | 추천 0 | 조회 19

제가 의사면허를 딴 1982년보다 몇 배나 많아진 질병 중의 하나가 바로 알레르기 비염입니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콧속 가려움증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지니고 있는 코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비염은 크게 감염성 비염과 비감염성 비염으로 나누어지는데 감염성 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 의한 비염이고, 비감염성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 호르몬 이상, 자율신경계 불균형, 약물, 정서불안, 비강 구조의 이상 등입니다.

만성 비염의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냄새를 맡는 후각의 감퇴나 소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양쪽 콧구멍이 막히게 되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입안 점막이 말라서 구강 내 질환이 증가하고,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천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염을 일으키는 유발 인자가 되는 알레르겐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즉, 음식물,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풀 등 원인물질을 food와 inhalante 각각 62가지를 피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몸속의 미네랄 불균형, 특히 구리 중독이나 아연 부족은 알레르기 질환을 잘 일으키고, 중금속 중독과 과도한 활성산소나 부족한 항산화 효소도 원인이 됩니다.

특히 코가 마르게 되면 점막이 말라붙어서 콧물을 통해서 나오는 면역물질인 IgA가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2차 감염이 일어나 비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눈에 눈물이 없으면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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