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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내 인생을 살렸다

2015-10-21 04:00 | 추천 2 | 조회 57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엔 어깨를 펴고 5초 정도만 웃고 시작하면 어떨까요? 웃음은 유산소 운동이라고 말씀드린 거 기억하시죠? 어깨를 펴시고 저를 따라 웃어보세요. "하하 하하~~~" 이렇게 웃고 나면 나도 모르게 여유가 생기고 에너지가 만들어지죠. 오늘은 '웃음이 내 인생을 살렸다' 기적 스토리인데요. 그 첫 번째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997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나눠주는 일을 했었는데요. 그분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줬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세상이 더욱 밝아지고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첫 번째 이야기 속 주인공은 머리를 빨리 감는 습관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머니는 술집을 했는데, 나를 낳자마자 빨리 죽으라고 엎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생명이 질긴 지 죽지 않아 결국 할머니 손에 키워졌습니다. 엄마가 누군지도 모르고 자라다가 일곱 살 때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나타났습니다. 엄마가 또 도망갈까 싶어서 머리를 빨리 감았습니다. 그 버릇은 서른이 넘고, 마흔이 넘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엄마를 만나면 불행 끝, 행복이 시작될 거라 기대했지만, 그때부터 본격적인 고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엄마의 구타는 물론, 아버지가 자주 바뀌어 성 씨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장 씨가 되기도, 이 씨가 되기도, 김 씨가 되기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 도무지 갈피를 못 잡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엄마를 벗어나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하루는 길을 가는데 '여왕벌'이라는 술집이 있어 일을 하기 위해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술집 주인은 꽃다운 나이에 생각 고쳐먹으라고... 인생은 길다며 만류했습니다. 발길을 돌렸지만 도저히 마음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20살이 넘자마자 엄마를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했습니다. 아기를 낳아 젖을 물리자,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아기를 버릴 수 있는지...' 그때부터 울기 시작했습니다."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기고 도무지 어떻게 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까지 갔을 때, 제가 진행하는 웃음 치료 행복 여행 과정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분은 그때 무척 많이 울었습니다. 그때 그분이 가장 좋아했던,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정말 필요하고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첫 번째는 바로 자기 수용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자기 수용과 자기 사랑이 내면으로부터 진정한 웃음을 나오게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가슴을 두드리며 이렇게 말하세요. "나는 부족해도 괜찮아, 나는 아파도 괜찮아, 나는 힘들어도 괜찮아, 나는 배운 것이 없어도 괜찮아, 부모가 나를 버려도 괜찮아, 이 모습 이대로도 괜찮아" 이렇게 말하는 순간부터 삶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단 5초라도 웃으세요. 웃음은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넘치게 합니다. 즐겁고 여유가 생겼을 때 모든 치료가 시작됩니다. 다시 한 번 말해 보세요. "나는 키가 작아도 괜찮아, 나는 학벌이 좋지 않아도 괜찮아, 돈이 없어도 괜찮아, 망해도 괜찮아, 나는 이 모습 그대로가 좋아." 오늘 하루 조용히 "나는 괜찮아"라고 말하고 자신을 위로한다면 미소가 피어오르지 않을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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