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발표한 ‘건강의 균형’의 자료를 보면 건강한 사람, 미 병자(반 건강인), 환자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을 하는데 실제로 건강한 사람에 속한 사람은 5%, 환자는 약 20%, 미 병자는 70%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나라마다 조금씩 비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이야기 하는 모든 것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병을 고치거나 치료하는 것들은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 할 부분입니다. 

'어떤 생활습관을 갖고 있어야 건강한 삶을 살 것이냐’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전 중국에 편작(扁鵲)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의술인] 이라는 신의라 불리운 명의가 있었습니다.

편작에게 3형제가 있었는데 3형제 모두 뛰어난 의술을 가진 의사였습니다.

하루는 왕이 이르기를 의사 집안 3형제 중 막내인 편작에게 

‘누가 가장 의술이 뛰어나는가?’하고 물었다고 합니다.

편작이 대답하기를

‘저의 큰 형님께서는 아예 병을 나게 하지 않으시며, 둘째 형님께서는 병이 커지기 전에 시초에 미리 다스려 병이 더 커지지 않게 하시고 저는 아픈 사람을 잘 치료하는 의사일 뿐'이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건강한 사람, 미병자, 환자 어디에 위치하느냐 하는 것은 생활습관이 어떠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살아가는데 있어 생활습관은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여러가지 생활습관 중 세가지 동(動), 식(喰), 잠(潛)으로 구분을 해 보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세 가지에 생활습관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