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영육(靈肉)간의 건강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걷는 것 자체가 얼마나 좋으냐 하면 내 영(靈), 생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내 사고방식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걷는 것에 대해 삶과 생활습관에 대해 매칭을 시켜야 합니다. 

옛날에는 자연스럽게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은퇴하기 전에는 운전해주는 분도 있었기 때문에 하루에 2천걸음 이상 걸어본 적이 없어서 건강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생각해보면 그때 보다 지금 더 건강할 것을 느낍니다.

그때는 걷기도 싫고 운동하는 것도 싫었기 때문에 걷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 만보씩은 꼭 걷습니다.

걷는 것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걸음으로서 현재 가진 근육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 근육의 70%는 허리 아래 있습니다.

물론 팔에도 등에도 근육이 있긴 하지만 제일 근육이 많이 있는 곳이 허리 아래 다리 쪽입니다.

다리 근육을 유지하려면 걷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절대로 걷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내가 정말 건강하게 살려고 한다면 ‘걷는 것 밖에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