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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함몰되지 마라

2020-12-02 05:00:00 | 추천 2 | 조회 11082

최근에 뉴스를 보면 잘못된 종교에 대한 신념으로 아이들을 셋이나 세상을 떠나게 한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000년말 세기말을 맞이하면서 종말론이 극성을 부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니까 재산도 필요 없고 혈연도 소중하지 않고 이런 분위기들이 그때 만들어졌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종교가, 신이 우리로 하여금 어떤 삶을 살게 한 것일까?

또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신도 만족할까 하는 부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신도 인간들의 정상적인 가족생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것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성경에 보면 먼저 아담을 만들고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신의 뜻은 혼자 살지 말고 부부가 같이 살라는 뜻일 겁니다.

나중에 가인과 아벨를 낳았는데 가인이 아벨를 죽였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둘째 아들인 아벨를 잃고 가인는 에덴의 동쪽으로 쫓겨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셋째 아들을 갖게 합니다.

이것은 가족을 형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살아라, 자식을 낳고 함께 살라는 의도일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하나님은 아담에게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고 가족을 부양할 의무를 줍니다.

저는 그것은 페널티 또는 의무이자 하나의 역할을 주었다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하나의 직업을 가지게 한 것입니다.

결국 성경에서 나오는 신의 뜻은 부부가 가정을 이루며 잘살고 자식을 낳으면서 계속 대를 이으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또한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종교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종교활동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파괴하고 개인의 일상을 파괴할 정도라면 그것은 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균형적인 종교생활은 신이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인생을 80년, 100년을 삽니다.

80년, 100년을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긴 항해이기 때문에 어떤 등대와 함께 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등대는 종교이고 배는 현실입니다.

배는 직업, 돈, 가족, 친구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등대가 없다면 어디로 항해야 할지 또는 인생을 잘못 가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등대가 필요하고 또한 그 등댓불을 보고 먼 항해를 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배가 필요합니다.

그 배가 바로 가정이고 가족이고 직장이고 또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종교생활과 일상생활의 건강한 균형이 신이 바라는 바이고 또한 우리 사회가 개인이 함께 풍요로울 수 있는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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